동국제강, 신설사에 女 사외이사…ESG 강화 포석
동국제강이 분할 신설회사 중 한 곳인 동국씨엠에 여성 사외이사를 두기로 했다. 사외이사 비중도 과반수를 넘는다. 동국씨엠의 총자산은 2조원 미만으로, 여성 사외이사 선임 의무가 없다. ESG 등급을 높이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12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내년 6월 1일부로 지주회사 동국홀딩스와 산하 철강 사업 자회사인 동국제강, 동국씨엠으로 분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