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 '안정 경영'으로 4연임 성공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가 4년 연속 유임을 확정하면서 건설업계에서 드문 '장수 신화'를 이어가게 됐다. 재임 기간 중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에도 회사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한 것이 비결로 꼽힌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7일 그룹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한 대표의 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말 포스코건설 대표에 선임된 한 대표는 내년까지 포스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