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0년만에 영구채 콜옵션 행사한다
포스코가 오는 6월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조기상환)의 행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앞선 흥국생명 사태로 조기상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채권자들 사이에서 비우량 기업으로 낙인 찍힐 수 있단 공포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스탭 업 조항으로 이자가 배로 뛰어 서둘러 조기상환하는 것이 포스코에게도 유리하다. 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201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