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외화 채권 차환 '착착'
포스코가 선제적으로 자금을 조달해둔 덕에 만기 도래한 외화 채권을 적기에 상환할 수 있게 됐다. 비상경영체제 하에 현금 중시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발행한 글로벌본드가 만기 도래하는데, 지난해 8월 외화 채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차환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8월 약 10억달러(한화 1조3000억원) 규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