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오너3세, R&D 역량 키우기 '방점'
한상철 제일약품 사장이 올해 실적 개선보다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최우선 순위에 올렸다. 이에 따라 R&D 투자 금액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점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일약품그룹 3세이자 한승수 회장의 장남인 한상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사장이 된지 8년여만이다. 그는 2007년 제일약품에 입사한 이후 지주사와 제일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