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단기투자 1천억 평가손실…'티 덜나' 다행?
HMM이 지난해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FVPL)에 조단위 투자를 벌인 가운데 1000억원 가량의 평가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FVPL은 일반예금 등과 달리 주식이나 단기채권 등 매매차익을 위해 취득한 상품으로 취득액 대비 결산시점 시가에 따라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끼치는 자산을 말한다. 5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작년 9월말 기준 HMM이 보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