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현금 지키기 절실…공모채 시장 노크
현대제철이 1년 만에 공모채 시장 문을 두드린다. 최소 연 5%에 달하는 고금리 조건에도 채권 발행을 결정한 것은 현금 중시 경영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포석이다. 6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달 총 2000억원의 자금을 모집하기 위한 공모 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에서 기대 이상의 많은 주문이 몰릴 경우 최대 35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