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 현대건설도 4Q 수익성 뒷걸음질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년 전과 비교해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뒷걸음질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건설업계의 사실상 선두 업체인 현대건설이 이 같은 성적을 냈다는 점은 여타 건설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란 전망을 가능케 한다. 13일 투자업계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따르면 연결기준 현대건설의 4분기 매출액은 5조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