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영업익 감소에도 배당 유지…오너가 짭짤
삼성생명의 지난해 순이익이 법인세법 개정 효과에 힘입어 1년 전보다 8% 증가했다. 가파른 금리인상 등 영향으로 생명보험업계 전반에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웠지만 삼성생명은 순이익이 증가한 덕분에 예년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했다. 이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오너 일가는 수백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삼성생명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