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복 대한토지신탁 대표, 교체 유력
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둔 이훈복 대한토지신탁 대표의 연임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년 동안 회사의 체질 개선과 실적 성장을 이끌었지만 대주주 군인공제회의 이사장이 바뀌며 임기 연장이 어려워졌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7일 부동산신탁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의 임기 만료일은 오는 28일이다. 그의 연임 여부를 결정할 주주총회가 아직 열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