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무덤' 대구, 공매 부지 줄줄이 매물로
대구 지역에서 공매 부지가 줄줄이 나오고 있다. 조달금리 급등을 버티지 못한 사업주의 디폴트(채무불이행)로 채권단이 자금 회수를 위해 자산 매각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전국 미분양 물량은 위험 수준을 넘어섰으며 특히 대구 지역 미분양은 지속적으로 쌓여가고 있다. 21일 신탁업계에 따르면 하나자산신탁은 대구시 동구 봉무동 1548-1 등 2필지에 대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