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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EM, 내년 4680 동박 최초 공급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내년 4680(지름 46mm, 높이 80mm) 원통형 배터리용 하이엔드(High-end) 동박을 최초 공급한다. 김연섭 롯데EM 대표는 1일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4680 배터리 셀과 관련, 업계에선 유일하게 하이엔드 제품으로 퀄리티 테스트(품질 검증 시험)를 받고 있다"며 "일부 고객 테스트는 이미 통과했고, 나머지는 오는 20

'동박 1위' 롯데EM, 결국 적자 전환 전기차 시장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국내 동박 1위 기업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이하 롯데EM)도 결국 적자 전환 했다. 롯데EM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114억원과 영업손실 317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김병수 롯데EM IR(Investor Relations

롯데EM, 스페인 공장 투자 연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미국 정부의 정책 변동성을 고려해 북미 공장의 투자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 영향으로 스페인 공장의 완공 시점도 당초 2025년 말에서 2027년으로 2년 늦출 방침이다. 7일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페인 프로젝트의 경우 현지 정부 인허

2024 상반기 리그테이블 인수금융 KB證 반전? 주선 실적 하위권 성적 배경은 KB증권이 올해 상반기 인수금융 시장에서 하위권 성적을 냈다. 국내 시장 최대 딜이었던 SK쉴더스 인수금융을 대표 주선하며 선두권에 안착했던 지난해와 판이하게 다른 모습이다. 4일 '2024년 상반기 딜사이트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KB증권의 올해 상반기 인수금융(리파이낸싱 포함) 주선금액은 2011억원으로 집계됐다. 리그테이블에 참여한 13개

롯데글로벌로지스, 해운업 진출 '그룹 일감 노린다' 롯데그룹 물류 계열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해운업 진출을 결정한 배경에는 일감 확보에 대한 자신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그룹 석유화학 부문이 원재료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수천억원의 비용을 지출하는 만큼 해당 물량을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내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호실적과 미래 성장성 증명이 중요하다는

에딧머니 뉴스다이빙 버핏 또 팔았다...미고점 찍고 30% 하락

뉴스모음 삼성전자,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서 결함 발생 外 삼성전자,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서 결함 발생[조선일보] 삼성전자의 국내 파운드리 사업부에서 반도체 웨이퍼 생산 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이날 재계 등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파운드리 웨이퍼 제조 공장에서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결함(affect)이 발생하고 이 때문에 수율에 영향을 미치는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피해

롯데에 고객 뺏긴 SK넥실리스, 외부 매출↓ SKC의 동박 투자사인 SK넥실리스가 지난해 외형 역성장을 겪은 이유는 외부 매출이 급감한 결과인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엑시트'가 본격화한 여파라는 해석도 내놓는다. 7일 SK넥실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하 별도 기준)이 6225억원으로 전년 8100억원 대비 23.1%(약 1875억원) 감소했다. 이런 와중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