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SitePlus

핀셋+ 와이씨 최명배 대표 지배력 '건재'…VC 승계 발판 주목 20여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최명배 와이씨 대표이사 회장이 지주사인 샘텍을 중심으로 한 수직구조를 통해 위치를 견고하게 지키고 있다. 장녀이자 와이씨의 종속회사인 샘씨엔에스 최유진 부회장이 그 자리를 물려받을 것이 유력하지만 지분율이 미미한 탓에 이를 확보할 방안에 눈길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인수한 벤처캐피탈(VC) 아이디벤처스가 향후 승계에 활

반도체 검사장비 엑시콘, 유상증자로 버티기…현금창출력 '숙제' 지난해 실적 부진을 겪은 엑시콘이 3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고 있다. 당장의 위기는 넘겼지만 현금창출력이 둔화돼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회사 측은 올해까지는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으로 버티며 매출 성장을 기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엑시콘은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동자산은 오히려 증가했다.

반도체 검사장비 엑시콘, 올해도 '고전' CLT 양산 변수…CXL은 '아직' 지난해 매출 반토박과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엑시콘이 올해 상반기까지는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던 챔버형 저주파 테스터(CLT)의 납품이 지연되면서 양산 시점도 하반기로 밀렸기 때문이다.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테스터의 양산 시점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