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신탁, 저평가 사업장 '줍줍'한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주력인 차입형토지신탁 확대를 위해 사업성이 저평가된 사업장의 '줍줍'을 추진한다. 국내 부동산 불경기의 장기화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입지조건이 비교적 준수함에도 교착상태에 놓인 사업장을 인수해 정상화하겠다는 것이다. 올해도 척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 환경에 대비하고 외형 확장을 위해 리스크 분담형·혼합형신탁 추진 역시 적극 검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