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회장, 또 한번 승부수 던졌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다시 한번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의 합작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나서면서다. 이들이 쿠팡 독주 체제로 굳어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판도를 흔든다면 G마켓에 붙은 '실패한 인수'라는 꼬리표도 떼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시장에서는 합작법인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