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자본 9조 넘긴다…IB‧글로벌 기반 '굳히기'
한국투자증권이 모기업 한국투자금융지주 등의 지원을 바탕으로 자기지본 몸집을 지속해서 불리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IB(투자은행) 사업에 필요한 자금력을 확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사업도 키우려는 의도가 읽힌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한국투자증권의 3000억원 규모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