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김포 지하고속도로 사업, 2년째 '지지부진'
HDC현대산업개발이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 중인 '서창~김포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3년째 '감감무소식'이다. 사업 주체인 HDC현산의 자회사 서창김포고속도로㈜가 최근 HDC현산 본사에 별도의 사무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실시협약 체결 전 거쳐야 하는 민간투자심의는 아직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 사업이 늘어지고 있는 이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