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DB손보맨 용퇴…정종표 단독 체제 과제는
보험업계 최장수 CEO로 꼽히는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이 대표직을 내려놓는다. 지난해 말 김 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체제를 구축한 정종표 대표이사 사장의 단독 체제로 DB손해보험을 이끌 예정이다. 13년간 이어온 김정남 대표체제가 막을 내리고 정종표 단독체제가 출범하면서 최근 금융권의 세대교체 행렬에 DB손보 역시 동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