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매각구조 짰나?
노랑풍선 오너일가(고재경·최명일 회장)가 장차 회사 경영권을 매각할 가능성이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신주 발행 옵션이 달린 메자닌채권의 발행한도와 채권 인수자의 범위를 대폭 넓히면서 전략적·재무적 투자자가 단숨에 주요 주주로 떠오를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진 까닭이다. 노랑풍선은 22일 개최한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