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수장 교체…김형섭 전 감사실장
심각한 내홍을 겪었던 대우산업개발이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그간 회장과 대표 간 쌍방 폭로전과 소송전으로 사실상 '무정부 상태'였던 회사가 일시적인 안정을 찾았다는 평가다. 하지만 최근 회장이 또다시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오너 리스크'가 재차 불거지는 모습이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산업개발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형섭 신임 대표이사를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