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영업손실 확대…재무부담 가중
삼부토건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원가가 급격히 상승한 반면 신규 수주는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삼부토건의 매출은 46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3570억원) 대비 29.7%(1061억원) 증가했다. 이 기간 분양수익이 910억원에서 1952억원으로 1000억원 넘게 증가하며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