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지난해 영입익 전년비 절반 수준 '뚝'
지난해 금호건설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며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매출은 소폭 하락한 반면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파로 매출원가가 크게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건설의 지난해 매출은 2조4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2조650억원) 대비 100억원가량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