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비축 나선 대신자산신탁
대신자산신탁이 부동산 경기 침체를 대비하기 위해 현금확보에 나선 모양새다. 자산의 재배치를 통해 현금화가 가능한 부분은 미리 손을 써두고 있다. 최근에는 단기차입금 범위를 증액해 회사채 시장의 과열 분위기에도 대비하고 있다. 10일 대신자산신탁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현금 및 예치금은 461억원으로 전년(1051억원)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