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럼클럽 되찾기, 지주사 전환 '마지막 퍼즐'
동국제강이 골프장 페럼클럽을 운영하는 페럼인프라 지분을 추가 취득한다. 지주회사로 전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 동국제강이 매입할 페럼인프라 지분은 상환우선주 29.4%와 보통주 9.13%다. 총 사업비 1600억원이 들어간 골프장 사업은 사실 동국제강에게 아픈 손가락이다. 회사가 빚더미로 휘청거리던 시기에 어렵게 문을 열었는데, 개장 3년 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