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자산신탁, 대손상각비 5억→163억원
교보자산신탁이 차입형·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수주에 힘입어 눈에 띄는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수주액 규모가 커지며 매출 확대를 견인하고 있지만, 리스크가 큰 사업 수주가 늘어난 만큼 향후 관리가 필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교보자산신탁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수익(매출)은 1193억원으로 전년(835억원) 대비 42.9%(358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