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자금조달 하세월…9개월째 CB 납입 연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한창이 9개월째 전환사채(CB) 발행을 연기하고 있다. 현금 유동성이 악화한 가운데 자금조달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창은 90억원 규모 67회차 CB 납입일을 기존 20일에서 오는 28일로 연기했다. 사유는 단순 납입일정 변경에 따른 정정이다. 문제는 이번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