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몽니에 CJ 가양동 개발 올스톱
서울 강서구청이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해 9월 건축심의에서 결정한 '건축협정 인가'를 돌연 취소한 것이다. 사업 시행자인 인창개발이 인가를 획득한 지 5개월 만에 취소를 통보한 상황으로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내년 예정된 총선을 염두에 둔 행동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총사업비가 3조원에 달해 '제2의 코엑스'로 불리던 CJ공장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