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감소' 금호건설, 배당성향 4배 상승
금호건설이 지난해 실적하락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에 맞먹는 금액의 배당을 실시했다. 일각에서는 최대주주인 금호고속을 지원하거나 3세 승계자금 확보의 일환으로 보는 시선도 있지만 회사 측은 이러한 해석을 일축했다. 4일 금호건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81억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했다. 배당금액은 전년도와 비교해 오히려 줄었지만 현금배당성향으로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