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2대주주, 단순 슈퍼개미 아냐…경영권 노림수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다올투자증권의 2대주주에 올랐다. 김 대표는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말했지만 금융투자업계에선 최대주주인 이병철 회장의 지분률을 위협하면서 다올투자증권 경영권을 노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해석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 대표와 특별관계자 최순자씨, 순수에셋은 다올투자증권 지분 697만949주(11.5%)를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