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총책 신재원 사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 회장이 처음 도심항공교통(UAM)사업을 언급한 것은 2019년 9월 미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였다. 당시 정 회장은 "회사에 별도 팀을 운영 중이며, 하늘을 나는 비행 자동차가 레벨5(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 단계)의 자율주행차보다 먼저 상용화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이로부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