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사, 'PF 경색'에 하이브리드로 눈돌린다
부동산 신탁사들이 차입형 토지신탁과 관리형 토지신탁 방식을 섞는 '하이브리드 신탁' 방식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자본시장 경색 여파가 이어지면서 신규 PF 조달이 어려워지자 다양한 금융기관들이 함께 대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활로를 찾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신탁업계에 따르면 하나자산신탁은 올 상반기부터 부산 사하구 신평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