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공불락' 중국 미션, 오익균 부사장
"올해는 중국 사업을 정성화해야 하는 중요한 해."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지난 1월 3일에 열린 2023년 새해 시무식에서 한 말이다. 중국 시장은 현대차에게 아픈 손가락이다. 현대차는 2016년만 해도 중국에서 114만2016대를 판매하며 승승장구했으나 사드 설치에 대한 보복으로 한한령이 본격화되면서 큰 피해를 봤다. 실제 2017년 78만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