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기술 내 손에서' 김용화 부사장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기술연구소)는 연구개발(R&D) '두뇌' 격인 핵심 거점이다. 차량 개발부터 소프트웨어, 성능, 파워트레인, 디자인 등을 총망라하는 컨트롤타워답게 근무 인력만 1만4000여명에 달한다. 남양연구소의 기술 역량은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는지를 결정짓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