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유치' SK온, 2026년 몸값 100조 가능할까
지난해부터 5조원 상당의 재원을 확보한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에스케이온(SK온)이 4년 뒤 기업가치 목표를 지금의 4배 수준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기업가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7년째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SK온의 실적 턴어라운드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2026년까지 기업가치 목표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