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회생기업 엘아이에스에 산소호흡기 달았다
코스닥 상장사 엘아이에스의 최대주주가 SM(삼라마이다스)그룹 계열사 신화디앤디로 변동됐다. 신화디앤디는 우오현 SM그룹 회장 3녀 우명아씨가 지분 100%를 보유한 기업으로 그룹 계열사 SM상선으로부터 빌린 157억원 중 150억원을 엘아이에스에 투입했다. 사실상 SM그룹이 회생기업인 엘아이에스 살리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