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탁사, 올해 신규수주 1조도 '위태'
올해 신탁업계의 신규수주 규모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조원대까지 확대됐던 신규수주액이 올해 1조원에도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리스크 관리를 위해 신탁사 스스로 수주 물량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5월 기준 14개 신탁사들의 신규수주액 합은 2800억원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