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PG 자회사 구하기…200억 쏜다
현대카드가 PG(전자결제지급대행) 자회사 블루월넛의 200억원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현대카드의 지원에 힘입어 블루월넛은 65%에 달하던 자본잠식률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블루월넛이 설립 6년여 만에 흑자를 기록하는 등 영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결손금 해소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