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부회장, 5년간 연봉 200% 증가
조현상 ㈜효성 부회장의 연봉이 지난 5년간 20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형인 조현준 회장의 연봉도 73%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효성의 실적이 급격히 악화했다는 점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효성에서만 지난해 60억3400만원을 받았다. 2018년 20억1300만원에서 무려 200% 늘었다. 형인 조현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