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명가'에서 '구독경제 명가'로
LG전자가 백색가전 사업을 구독경제 사업으로 탈바꿈한다. 단순한 가전제품 렌털을 넘어서 의류 세탁, 신선식품 배달 등 가정에 필요한 LG전자표 가사 서비스를 더해 백색가전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발상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25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품을 팔면 고객과 소통이 끝나는 일회성 관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