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자산운용, '행동주의 진정성' 물음표
'중고 신인' KCGI자산운용(전 메리츠자산운용)이 출범과 동시에 자본시장에 일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 1위 승강기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를 상대로 주주 행동주의에 나서면서다. 올해 초 얼라인파트너스(SM), 트러스톤자산운용(BYC), 안다자산운용(KT&G)의 연쇄적 가담 이후 잠잠해진 행동주의 열풍의 불씨가 하반기 들어 다시금 살아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