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설립 속도…신성장 산업 선점
IBK기업은행이 연내를 목표로 벤처캐피탈(VC)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위험이 높아 은행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초기 단계 기업까지 투자를 확대하고 신성장 산업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연내 신기술사업금융업자 형태의 벤처캐피탈을 설립할 계획이다. 벤처캐피탈 사명은 'IBK벤처스'가 유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