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에셋, 만호제강 투자 20년만에 주주행동
만호제강의 2대주주 엠케이에셋의 보유지분이 최대주주인 김상환 대표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도 넘어섰다. 약 20년간 만호제강에 투자한 엠케이에셋은 '주주행동주의'를 강조하고 있지만 경영권 확보에 대한 뜻이 분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엠케이에셋과 배만조 엠케이에셋 대표이사를 포함한 특별관계자 11인은 지난 1일 만호제강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