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신뢰 얻은 보로노이, 613억원 유상증자 성공
약물 설계 기업 보로노이가 613억원을 조달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초과 청약을 달성하며 계획대로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최대주주인 김현태 대표가 주식담보대출로 250억원을 빌려 배정된 신주를 100% 인수하기로 하면서 주주 신뢰를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보로노이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이 지난 5일 완료됐다. 기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