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파트너스·HB인베스트 직상장 '가속페달'
국내 벤처캐피탈 캡스톤파트너스와 HB인베스트먼트가 증시 입성에 속도를 낸다. 앞서 추진했다가 무산된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대신 직상장으로 재도전에 나섰다. 하반기 들어 코스닥 데뷔를 향한 발길을 재촉하는 모양새다. 8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HB인베스트는 최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상장예심)를 청구했다. 거래소 심사와 수요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