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바인 대표, 자사주 활용 지배력 강화 '논란'
권성준 인포바인 대표가 전체 주식 수의 3분의 1에 달하는 자사주 물량을 활용해 경영권을 방어하고 있다. 지분율은 17%에 못 미치지만 자사주 비율을 33%까지 늘리는 등 자사주를 지배력 확대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권 대표는 2010년 대표이사에 첫 선임된 이후 2013년 7월부터 약 10년간 인포바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