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승진자 1년 새 반토막 난 이유는
현대백화점그룹이 2024년 임원 승진 인사를 최소화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신사업 확장과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임원을 대거 늘렸던 것과 다른 행보기 때문이다. 재계는 국내외 시장 환경이 불안정한 데다 고금리 기조로 인한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고, 내년에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니 현대백화점그룹이 안정에 방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