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그룹, 해체 수순 밟나…이트론 매각 결정
이화전기그룹 계열사 이아이디가 보유한 이트론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로 했다. 김영준 전 이화전기그룹 회장이 구속되는 등 최대주주 적격성 문제 해소가 필수적인 만큼 거래재개를 위해 해체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아이디는 전날 보유한 이트론 주식 2억7125만여주(지분율 29.94%) 전량을 매각하기로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