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묘한 공시 타이밍'…계획적 기망일까
반도체 팹리스 기업 파두의 올 3분기 매출 실적이 약 3억원에 불과하다고 발표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회사가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면서 계획적으로 투자자들을 기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파두는 지난 8일 예상을 뛰어넘은 SSD 시장의 침체와 데이터센터들의 내부 상황이 맞물려 올해 3분기 매출이 3억208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