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부서 사라진 채권 120억원 어디로?
코스피 상장사 한창이 올해 3분기 보고서에서 120억원 상당의 채권을 장부서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한창의 이 대표가 자사의 채권 일부를 개인 명의로 추심을 진행 중인 것이 확인돼 해당 채권의 행방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창은 올 3분기 대손충당금 124억여원을 새롭게 설정한 후 121억여원을 제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