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감 쌓은 삼성重, 인력 늘리고 노후장비 교체
3년치 일감을 확보한 삼성중공업이 인력 충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이미 600여명 이상을 채용한 가운데 연말까지 300명을 추가로 뽑을 계획이다. 나아가 회사는 노후화된 장비 및 시설에 대한 보완을 추진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20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수주잔량은 319억달러(155척)로 전년 동기 285억달러...